대구시가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핵심인 서대구 하·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사업의 협상대상자로 GS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.
2018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총사업비 6천억 원을 들여 염색 1·2 폐수처리장 등 4개 하·폐수처리시설을 통합해 지하화하고, 위에는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대구시는 내년까지 GS 컨소시엄과 기술·재무 분야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착공 절차에 들어가 2028년 준공할 계획입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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